• 런던핀칠리 순복음교회

꿈꾸는 자의 연단(2019.1.27 주일말씀)

2019년 10월 15일 업데이트됨

꿈꾸는 자의 연단(창세기 39장 6절 - 18절)

야곱의 11번째 아들로 태어난 요셉의 별명은 “꿈꾸는 자”이다. 요셉은 어린 시절 하늘의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신에게 절하는 하나님의 꿈을 받았다. 그러나 그 꿈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연단의 불가마를 통과해야 한다. 토기장이에 의해 빚어진 도자기가 1300도가 넘은 불가마에서 굽어져야, 아름다운 빛깔을 가질 튼튼한 작품이 되는 것과 동일한 이치이다. 하나님의 꿈 또한 연단이란 불가마를 통과해야 비로소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하나님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불가마란 연단의 과정을 통과하게 만드신다. 창세기 39장은 그 연단이 어떤 모습인지를 말씀한다.


1. 죄의 유혹을 이기는 연단(6-7절, 10절)

마귀는 하나님의 꿈을 가진 사람을 싫어할 뿐만 아니라, 무서워한다. 그 꿈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꿈을 가진 이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늘 공격하는데, 죄의 유혹이다. 하나님의 꿈을 가진 자에게 중요한 것은 죄의 유혹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꿈이 내 안에 열매 맺어지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 역시 정결함이다. (디모데후서 2:20, 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마귀가 죄를 통해 빼앗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꿈을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러나 요셉은 자유를 빼앗긴도 할지라도, 평생을 수고하여 모은 사회적인 위치를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만큼은 빼앗기지 않겠다고 결단하였다. 하나님의 비전은 요셉이란 한 개인을 총리로 출세시키는데 있지 않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는데 있다. 죄는 아무리 큰 성공과 명예를 얻어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기에,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죄의 유혹에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


2. 침묵과 기다림의 연단(11-12절)

보디발의 아내와 동침을 거부한 결과, 요셉은 강간미수범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이것은 요셉에게, 형들이 자신을 종으로 팔았을 때보다 더 힘든 연단의 시간과 같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의 길을 선택한 결과 큰 손해를 보는데도, 주님께서 잠잠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의로운 요셉이 억울한 누명을 씌고, 제일 멸시받는 감옥 밑바닥으로 던져놓져질 때까지 침묵하셨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에서 주님의 침묵을 경험할 때가 있다.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데도 잠잠하실 때가 있다.


이때 하나님의 꿈을 가진 자는 인내하며 인생의 마지막 방향키까지 내여드려야 한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주님만 섬기겠다”고 믿음으로 마지막 방향키까지 내어드려야 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데, 임마누엘의 축복이다. 사람들은 고난이란 힘든 환경만 바라보기에,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비록, 요셉이 감옥이란 빼앗긴 자유와 불편한 음식과 잠자리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와 함께 하셨다. 하나님의꿈을 가진 자에게 기다림의 시간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 분과 동행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이럴 때 정금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꿈이 빚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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