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째 수요셀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심명옥 집사님께서 예쁜 수선화꽃을 가지고 오셨네요. 2016년 9월 25일 교회가 개척되었을 때, 그 지역에 연고를 가진 성도님이 아무도 없어 셀 모임을 드리고 싶어도 불가능하였습니다. 몇 개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심명옥 집사님을 인도해주심으로 첫 셀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후 매주 수요일마다 집을 오픈하여 식사 및 장소를 제공해 주신 결과, 지금의 모습으로까지 성장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개척교회는 하니님의 나라가 밀알된 한 사람의 헌신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배우는 믿음의 현장입니다.
주일 말씀 나누고 기도하는 동안 하민이는 비디오 공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