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 청년들만이 아니라 장년들까지 웅성웅성하기에 봤더니 가족들과 런던을 방문 중인 배우이자 모델 이성경 자매가 함께 예배를 드렸네요! 한국 연예계 소식을 모르는 목회자 입장에서는 그냥 여행 중인 한 가족의 방문으로만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아닌가 보네요!
그런데 저는 유명 연예인의 방문보다 자매 아버님의 신앙이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처음 참석하신 교회임에도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하시고, 기도때는 누구보다 간절히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존경스러웠습니다. 어쩌면 아버지의 믿음 때문에 자매가 복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자매님의 아버지 때문에 저도 이성경 자매의 intagram follower가 될까 고민 중입니다.
P.S: 베드로는 설교로 예루살렘에 모인 회중들을 웅성웅성거릭데 만들었는데, 저희 교회는 연예인의 방문으로 웅성웅성거렸네요. 다음에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성령의 웅성웅성이 있는 그 날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