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부 막내(하민)의 기도하는 손입니다.다소곳이 모은 두손과 감은 두 눈에서 알 수 없는 경건함을 느낍니다. 눈을 감았기에 우리는 기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시러 올라가신 산에서 얼굴이 해처럼 빛났습니다. 어느 순간이든 기도하는 손이 하나님의 기쁨이자, 세상 염려를 이기는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