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사도행전 9장 1절 - 9절(통독범위: 사도행전 9장 – 12장)
제 목: 예수님의 빛 앞에 서면 죄임임을 깨닫습니다.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본문 연구
1) 사울이 대제사장에게 다메섹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요청한 이유는 무엇입니까?(2)
2) 다멕섹에 가까웠을 때 사울은 일어난 일은 무엇입니까?(2)
3) 하늘에서 들린 소리는 무엇입니까?(4,5)
4) 하늘의 빛을 본 사울에게 일어난 변화는 무엇입니까?(8, 9)
교회 박해에 열심인 사울(1-2절)
스데반의 순교 후 사울은 여전히 살기가 등등해서 다른 제자들까지 위협합니다. 당시 대제사장은 유대 밖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본국으로 돌아오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는데, 바울은 대제사장의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 회당의 성도들을 체포하려고 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이 신성모독이라고 바울이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 사울에게 나타나 예수님(3-5절)
예수님은 다메섹으로 가는 사울에게 빛으로 나타나, “어찌해 자신을 박해하느냐?”고 책망합니다. 사울은 하늘에서 빛으로 나타난 존재를 향해 누구신지를 물어보는데, 예수님은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박해하는 것이 곧 주님을 박해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3. 눈이 먼 사울(6-9절)
하늘의 빛을 본 후 사울은 눈이 멀어버립니다. 주위 사람들은 갑자기 눈이 멀어버린 사울을 다메섹으로 인도합니다. 사울은 눈이 먼 사흘 동안 금식하는데, 이 시간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회개하는 때가 됩니다.
묵상 질문
1) 예수님은 핍박자 사울에게 빛으로 찾아오십니다. 나는 복음을 거부하며 대적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