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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런던핀칠리 순복음교회

죽느냐, 사느냐가 어디에 달렸습니까?(전도서 5:1-7)

솔로몬은 그 시대 최고의 유명 인사였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예술가, 정치인, 군인, 학자, 종교인, 재판관, 상인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교류합니다. 그러면서 죽느냐, 사느냐를 결정하는 공통된 한 가지를 발견하는데, 언어입니다.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정치인에게만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앞으로 행복할 것인지 불행할 것인지, 성공할 것인지 실패한 것인지,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인지 미움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인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현재 내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야고보서는 언어를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키(rudder)에 비교합니다. 인생이란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키가 현재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예수님의 닮아가는 신앙의 여정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영역이 언어 훈련입니다. 말은 언어의 영역을 넘어 생명의 영역이고, 영적인 영역이고, 경건의 영역입니다.

전도서 5장을 통해 2영역의 언어생활(하나님 앞에서의 언어생활, 공동체 앞에서의 언어생활)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 11. 14일 주일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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