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미만 애기들의 교회 놀이터입니다.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계단 한쪽에 안전막을 세운 뒤, 장난감을 셋팅합니다. 누가 보아도, 열악한 환경인데,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 광경을 보며, 왜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는지 묵상해 봅니다.
아이들은 작은 공간에도 감사해 합니다. 작은 장남감에도 행복해 합니다.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신나게 놉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예수님의 선한 계획에 속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내 상황이 어떠하든 감사하지 못할 이유가 없고,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고, 오늘을 즐기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 그저 그저 감사합니다. ^^
(마태복음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