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데살로니가전서 1장 1절 – 10절(통독범위: 데살로니가전서 1장 – 3장)
제 목: 최강의 팀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6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9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본문을 읽으며 세 표현이 눈에 깊이 들어옵니다.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입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향해 도전하게 만듭니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은 수고(희생)을 요구합니다. 그 희생의 대가까지 지불하게 만드는 능력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최종 목표까지 인내하게 만드는 능력은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과정에는 언제나 대적의 세력이 있습니다. 그 세력은 나보다 막강하고, 똑똑하고, 조직적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는 그 세력을 돌파하게 만듭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셋은 항상 같이 있어야 완전체가 되고, 완전한 승리를 가져옵니다.
교회에는 믿음의 역사에 뛰어난 은사를 지닌 분이 있습니다. 이런 분의 자극으로 교회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까지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도전이 시작되면 사랑의 수고에 뛰어난 은사를 가진 분들이 나타나 진행 과정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줍니다. 그리고 모두가 힘들어할 때는 소망의 인내를 가진 분들이 격려하며 달려갈 길을 완주하게 만듭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과 전쟁을 합니다. 여호수아는 군대를 이끌고 나가 아말렉과 현장에서 싸우고, 나이든 모세는 산에 올라가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론과 훌은 모세가 지쳐 기도의 손이 내려올 때 옆에서 손을 받쳐줍니다. 그러자 승리의 확률이 적은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우리 공동체의 부족함이 무엇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강점을 통해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서로 보완한다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고 전력의 하나님 나라팀이 됩니다.
1) 묵상 질문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중 나의 은사(장점)는 무엇입니까?